12월 11일(금)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는 2학기 종강식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19 펜데믹 사태로 교육 과정에서도 상당한 혼선이 있었던 상황에서도 우리들학교 학생들은 일부 대면과 비대면의 수업을 통하여 2학기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탈북다문화청소년 미인가 대안학교임에도 공부에 대한 열의가 넘치는 학생들은 그동안의 수업과 시험을 통하여 스스로 발전하고 또 앞으로의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종강식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교내성적 및 봉사 우수자에 대한 상장과 부상을 받는 시상식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