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수) 국내 정착한 탈북다문화학생들 가운데 대한민국에 살고 있지만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변호사(재단법인 동천의 황인형 변호사와 이희숙 변호사, 사단법인 온율의 전규해 변호사)께서 방문하셨습니다. 탈북청년들과 탈북배경 제3국 출생 학생들은 일상적인 보살핌을 받기 어렵거나 혹은 혼자 생활하거나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로 각자마다 가정의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기 때문에 법률적인 도움에서도 많이 소외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변호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