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토)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여의도침례교회 글로리아홀에서 제12회 투원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남북한 청소년 문화 교류의 축제로서 펼쳐지고 있는 투원페스티벌에는 올해도 우리들학교와 함께 영생고등학교, 영훈초등학교,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조이라이프, SEED국제학교까지 6개의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화합의 장을 선보였습니다. 멋진 무대를 직접 꾸며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남북한 청소년들의 화합의 자리로 찾아온 작은 통일을 경험하고 우리 안에서부터 진정한 통일이 시작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와 장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 여의도침례교회(담임목사 국명호), 나라발전연구회(이사장 신영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