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목)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는 열매나눔재단의 북한이탈주민 긴급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 역할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정부 및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긴급지원사업은 탈북과정 중에 제3국에서 결혼하여 자녀를 출산한 뒤 한국에 입국하여 홀로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에게 긴급하게 지원해야 할 생계비와 자원들을 연계하여 한국 생활의 정착과 안정을 돕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