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돈을 많이 아주 많이 벌고 싶어요. 그래야 저도 남을 도울 수 있어요.” 자신의 삶의 목적을 분명하게 알고 있는 허00 학생은 기술을 배워서 돈을 모아 가게를 가지는 것이 꿈이다. 허OO 학생은 굴삭기와 지게차 필기시험을 모두 합격하고 2019년 2월 26일 지게차운전기능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였다. 2019년 4월 말에 굴삭기 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도전한다. 남들을 돕는 사업가가 되는 꿈이 있기에 늘 당당한 허00 학생을 응원한다.








“북조선에서는 컴퓨터를 본적도 없어요. 여기서는 컴퓨터를 다들 잘 해요. 저도 잘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없지만 컴퓨터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아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으로 컴퓨터학원의 문을 들어선 김OO 학생이 말했다. “대학가면 요즘은 컴퓨터를 다 잘 해야 하잖아요 근데 배움이 쉽지 않아요. 처음이라 더 힘들어요. 그래도 창피한 것 보다 잘하고 싶어요.” 
더조은아카데미학원에서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실기를 공부한 김OO 학생은 실기 과정 중 단 한 번의 지각도 없이 나이 어린 학생들 가운데에서도 자주 손을 들고 질문하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수줍게 “저는 강아지가 좋아요. 그래서 애견 미용을 배우면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던  김OO 학생은 방과 후 3시 30분이되면 열심히 SDA애견미용학원으로 향한다. 처음으로 애견미용 전문 가위를 사용하다보니 물집이 잡히고 굳은살이 박혀 손가락에 밴드를 감았다. 좋아하는 만큼 열심히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에 참여하여 애견 미용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김OO 학생은 현재 모형견 미용과정을 넘어 실(實)견 미용과정을 밟고 있다.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등교하며 자신이 만든 음식들을 싸들고 와서 선생님들과 학우들에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가져와서 나누는 사랑스런 한OO 학생~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제가 정성스럽게 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것이 저는 좋아요.”라고 흐뭇한 미소가 예쁘다.

“저도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될 거예요. 돈이 많이 들어서 못하던 요리를 배우게 도와준 분들 감사합니다.” 한식 조리사 필기와 실기과정을 모두 마치고 다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자비로 재도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한OO 학생의 모습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