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수)부터 27일(금) 2박 3일간 우리들학교 탈북다문화청소년 학생들과 교사들은 전라남도 고흥군 녹동면 소록도로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한센인 가구 방문하여 집안 청소하기, 텃밭 가꾸기, 앞뜰의 계단 만들기 및 지역봉사활동으로 마을 해변가 청소하기 및 일손 돕기 등 학생들과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맡겨진 일들을 해냈습니다. 한센인 마을 어르신들께서도 학생들의 봉사를 기뻐하며 간식 등으로 일손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해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원해 주신 통일과나눔재단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