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월)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을 통해 남북한 학생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ENERGY DAY!를 진행하였습니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야구 배우기-타격연습, 수비연습, 베이스 러닝, 경쟁형 프로그램-야구공 컬링, 티볼, 퍼펙트 피쳐 및 양준혁 이사장이 직접 조리한 간식시간(육우 푸드트럭)을 갖고 실제 야구경기를 진행하고 시상식을 통해 학생들을 격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탈북 및 다문화 학생들로 정식 구기 종목인 야구를 직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스포츠의 장벽을 한걸음 뛰어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서울 중학교에서 남북한 학생들이 만나서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의가 깊었습니다.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신 남서울중학교(교장 박영식)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와 양준혁 야구재단은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서 탈북 다문화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도움을 주신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