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일)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여의도침례교회에서 한국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탈북학생들과 탈북 미혼모들의 실상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여의도침례교회 통일선교부 주관으로 탈북민과 탈북 자녀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교회 성도들에게 한국 사회에서 탈북민들과 그 자녀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으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사회인으로 적응하고 있는지 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선한 도움과 관심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소외된 이들에게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여의도침례교회(담임목사 국명호)와 통일선교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