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수)~18(목), 1박 2일간 강화도 KT&G 수련원에서 교사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우리들학교의 비전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한 윤동주 교장의 강의를 통해 10년 동안의 우리들학교가 걸어온 길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박영근 교수로 연결된 두 번째 강의에서 ‘컴맹은 불편하지만 커맹(커뮤니케이션)은 불행하다’ ‘아담재’ 소통은 말솜씨가 아니라 마음자세, 즉 상호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진정한 경청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 내에서 있을 법한 모든 갈등의 상황들에서 진정한 소통을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방법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 컴패션(NGO) 조성아 과정을 모시고 컴패션(NGO)의 후원체계와 철학에 대해 들으며 우리들학교가 추구해온 방향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들학교 교사들에게 힐링과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