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실시되었던 제13회 이북도민 청소년 통일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 신*원 학생이 통일 글짓기 부문 동상을 수상하였고, 이*원 학생이 통일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이 참여해 통일에 대한 바람과 상상력을 발휘했던 이번 대회는 ‘통일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 우리는 하나, 통일된 세상의 하루에 관한 예시에 따라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작품을 제출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현장에서 직접 실시하지 못한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글짓기와 그림 작품들을 접수받아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시상식을 현장에서 하지 못한 관계로 수상한 학생들은 각 가정으로 상장과 부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들학교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