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토) 우리들학교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채*지 학생은 남북하나재단과 파고다아카데미 그리고 푸드스마일즈 우양에서 주최한 2019 탈북청(소)년영어말하기대회“에 참여하여 수상하였습니다. 한국사회에 정착한 탈북 청소년들과 제3국 출생의 탈북민자녀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고 글로벌 시민역량을 제공하고자 개최된 이 대회는 9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화면접을 거쳐서 선발되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쓴 영어 원고를 발표하는 시간이었으며, 이 대회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던 우리들학교 다른 4명의 학생들도 본선에 진출하지는 못하였으나 많은 자신감을 얻는 대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