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수)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에 총신대학교 학생들의 탐방이 있었습니다. 우리들학교 졸업생으로 총신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 입학한 장*애 학생도 동행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교육 현장인 우리들학교의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과 교육 내용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 사회에서 약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탈북민들이 최소한의 교육 기회를 제공 받으며 자신들의 정체성과 자아 존중감을 키우며 한국 사회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교육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탈북다문화 학생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준 총신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