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 산하 한국어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새학기 시작을 위한 한국어교육 교사회의를 열었습니다. 탈북배경 부모님들의 자녀인 제3국 출생 학생들이 우리들학교 정규교과과정(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수업을 듣기 위해 한국어를 배워야합니다. 한국어교육원의 한국어 교과목 교재를 선정하고 새학기에 맞춘 담당과목(한국어 읽기, 쓰기, 듣기, 문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교사들이 모여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더 발전된 새로운 학습 형태의 다양한 수업 (창의독서 글짓기와 WE-TUBE수업)이 이루어지며 TOPIK(한국어능력시험) 수업도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구회의를 통해 한국어교육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한국어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