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일)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은 여의도침례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탈북 및 다문화 학생들로 구성된 우리들학교 학생들은 중국 출생이거나 혹은 중국에서 체류한 기간이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부모 중 한 명은 북한이탈주민인 중국에서 출생한 학생들은 중국의 문화적인 배경을 가져서 한국에 체류하더라도 중국의 문화에 대한 그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여의도 침례교회 중국어예배팀에서 중국 음식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들학교에서 자원봉사로 학생들을 지도하시고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근, 조*식, 김*태 선생님들과 중국어예배팀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우리들학교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 환영받는 존재로 느껴지며 잘 적응하는 과정 가운데 있음을 믿습니다.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여의도침례교회(담임목사 국명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