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토)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강서구 마곡동 남북통합문화센타에서 제11회 투원페스티발 공연을 하였습니다. 우리들학교 주최로 개최되는 투원페스티발은 영생고등학교,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조이라이프, 씨앗국제학교와 브솔오케스트라 등 청소년 교육기관들이 협력하여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각 기관 마다 팀별로 정성껏 준비한 연주와 율동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곡으로 다 함께 한마음이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을 하였습니다. 남과북 학생들이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확인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꿈을 꾸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원해주신 남북하나재단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