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토)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통일준비학교총연합회(이사장 최정순)에서 주최하고, 양재 온누리교회와 빅콰이어에서 주관한 통일 염원 음악회 “제2회 러브원 콘서트”에 참석하였습니다. 북한이탈주민 미혼모와 제3국 출생 및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가스펠 콰이어 빅콰이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러브원 콘서트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들학교의 학생들 역시 큰 위로를 얻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국 사회의 탈북 미혼모와 다문화 학생들이 온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공연에 참석해주시고 자원봉사로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특별히 우리들학교 학생들이 전문 가스펠 콰이어와 함께 큰 무대에 올라 목소리를 내어 합창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빅콰이어(대표 안찬용)와 양재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