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수) 우리들학교 (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관안구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꾸는 낙성대 텃밭을 분양받아 도시농업 실천 및 지역공동체 회복등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배정된 텃밭의 돌들을 골라내고 비료를 주고, 상추 모종을 심는 기본 작업을 했습니다. 이 텃밭은 우리들학교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한 해동안 여러 식물을 재배해나가며 가을걷이까지의 과정을 통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하는 배움의 장소가 될 예정입니다. 이 텃밭은 서울특별시 교육청 토지이며, 과학전시관과 관악구청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도시농업 실천 및 지역공동체 회복등을 위해 조성한 텃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