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는 문화활동 공간을 목표로 작년 11월말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준공한 <남북통합문화센타>의 개관식이 코로나19로 4월 이후로 연기된 시점에서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윤동주 교장은 탈북민 지원을 위한 사업들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북통합문화센타>에서는 탈북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탈북인과 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류를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상담센터 “마음숲”에서는 아동청소년놀이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개인상담, 부부가족상담, 집단상담(표현예술노인집단, 대학생집단, 성인감정코칭집단, 청소년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센타의 건립으로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폭 넓은 복지에 한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