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목)~26일(금)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제8회 우리들학교 교사 현장체험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최북단에 위치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웅진군 연평도 현장에서 1박 2일의 연수를 통해 탈북다문화배경 학생 전담교사로서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며, 통일에 대한 희망을 꿈꾸어 봅니다. 북한도발로 해전을 치루며 희생을 당한 분들 아픈 역사 현장인 연평도 안보 교육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정규교육에서 소외될 수도 있는 탈북배경학생들과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하여 치열하게 애쓰신 교사들이 심기일전을 하여 새롭게 2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자리였습니다. 지원해주신 통일과나눔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