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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6월 생일을 맞이한 학생을 축하했습니다. 탈북 및 다문화 배경의 우리들학교 학생들은 부모님과 떨어져 살거나 같이 살아도 생일을 따뜻하게 축하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공동체에서 선생님과 급우들에게 축하 노래와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갖습니다. 학생들이 공동체에서 환대받으며 기쁘게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