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수),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의 윤동주 교장 선생님은 통일부 주관 실무협의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북한이 여러 가지 바이러스를 통해 탈북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등의 사이버 위협을 가할 수 있어 정보 관리에 대한 예방 대응을 위한 협의회의였습니다. 특히, 학교 이메일과 서버에 악성 코드를 이용한 침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정보 관리와 컴퓨터 보안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들학교의 교직원들은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통일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