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 학생들은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열린 ‘서울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행사는 올해 만19세(2002년 생)가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 가례(의복 및 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등으로 진행되었고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성년례’에 참여하여 성년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보았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주관한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김세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