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목) 우리들학교 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제8회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분단의 시대에 통일을 준비하는 리더를 양성하는 우리들학교는 제3국출신의 학생들과 북한이탈주민으로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한 탈북청년들과 제3국 출생의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들과 재학생이 있었지만 당당한 대한민국의 학생으로 혹은 사회인으로 한국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졸업의 기쁜 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탈북다문화학생들이 졸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