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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목)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에서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윤동주 교장이 824차 서울목요모임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신음하고 있는 북한과 북한 동포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그들을 돕고자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십여 년간 탈북민 사역을 위해 우리들학교를 세우고 힘써 소외된 약자들을 위해 또 같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