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토)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홍대 앞 공연장 ‘스페이스 브릭’에서 진행된 빅콰이어 11주년 콘서트를 관람하였습니다. 우리학교의 학생들은 ‘제2회 러브원콘서트’를 통해 함께 무대에 오르는 멋진 기회를 마련해주셨던 전문 가스펠 콰이어 빅콰이어의 폭발적인 무대를 관람하며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감동의 순간을 체험하였고, 공연예술의 진로를 꿈꾸기도 하였습니다. 한국 사회에 찾아온 탈북 미혼모 및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해 멋진 공연에 초대해주시고,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주신 빅콰이어(대표 안찬용)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