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토)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통일준비학교총연합회 주최, 양재온누리교회 주관으로 통일염원음악회를 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미혼모와 제3국 출생 및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후원 모금의 밤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CCM 사역자들의 온전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혼자 자녀를 키우며 힘들게 살아가지만 씩씩한 그들의 삶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불우한 이웃에게 눈을 돌려 따뜻한 위로와 그들을 위한 시간을 내어주어 자원봉사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움을 주신 양재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