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자문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교육의 주체인 학교장,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교사대표와 자문위원장(문강석 변호사) 및 자문위원회(서울동부하나센타, 관악경찰서, 미션앤컬쳐, 관악구법사랑위원회, 관악구민주통화평일위원회, 한국정보교육원)와 함께 우리들학교의 교육목표와 비젼에 대해서 검토하고 장기적인 학교 발전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안학교로서 그동안의 학생 교육에 관한 평가내용과 교과 내용 또한 앞으로의 비전 제시와 방향성에 대해 협의하고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탈북배경 및 다문화학생들의 배움의 터전으로 학교 밖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기 전에 다양한 교육을 받아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는 사회인을 길러내는 목적의 학교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