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요!”

탈북·다문화 청소년,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프로그램 체험

 

 

 


남북교류 사업의 선도기관인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탈북·다문화 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교장 윤동주) 재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하여 한적의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적을 방문한 학생들은 남북교류 사업을 비롯한 한적의 인도주의 활동 브리핑을 받고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에서 실시하는 가상현실(VR) 기술 기반 재난안전교육 활동을 체험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기부금을 통해 탈북·다문화배경 청소년 대상 역량강화 사업을 2017년부터 지원해왔다. 대상 청소년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학습 지원 및 진로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검정고시 합격자 44명, 대학진학자 9명을 배출하고 HSK 6급 및 중장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하는 등 성과를 거두어왔다. 


이날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한적의 지원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적은 2020년에도 탈북·다문화 청소년 역량강화 사업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끝.


출처 : 대한적십자사(http://www.redcross.or.kr/redcross_whatsnew/redcross_whatsnew_news_press.do?action=detail&brdctsno=218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