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한 ‘디엠지(DMZ) 평화의 길 통일걷기’에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 윤동주 교장은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하여 12박 13일 여정 중 7박 8일의 기간을 참여하였습니다. DMZ 접경지역 국토동서횡단 약 290km를 걸으며 남북 분단 상황을 경험하고, 평화통일에 대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 각계 각층의 참여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반도 DMZ 접경지역 역사, 평화, 생태를 배우며 참여자들과 평화통일의 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직접 도보로 하루에 8시간 이상을 걸으며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깊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