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화)~14일(수)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화천에 위치한 통일부 제2하나원에서 힐링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이 한국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입소하는 교육·수용 및 직업교육 시설로서, 탈북 당시 힘들고 암울했던 순간을 힘겨워하는 탈북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주는 시설입니다.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그 자녀들인 우리들학교 학생들이 오감치유와 의사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강촌 레일바이크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움을 주신 통일부 제2하나원(원장 이경)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