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수)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 부설 한국어교육원 교사들은 제2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수업에 대한 한국어교원 연수를 받았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전임강사인 최지현 강사를 통해 제2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수업 교사가 전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세와 수업 노하우 및 교재 설명에 대해 재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실제 한국어 수업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더 풍부하고 다양한 교수법 등에 대해 익히고 적용해보는 팀별 모의 수업도 실시해 볼 수 있었습니다. 탈북배경 및 제3국 출생 다문화 학생들은 외래어와 줄임말 등이 넘쳐나는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 및 한국어 재교육을 통해 학업과 진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교육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사들과 지원해주신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