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금)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은 통일부 노동교육을 받았습니다. 탈북 및 다문화 배경의 우리들학교 학생들은 학업을 하며 부족한 재정을 스스로 채우기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사회에 사회인으로서 정상적으로 첫발을 디디기 전에 청소년 혹은 사회적인 약자로서 노동의 가치와 경제적 생산 과정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미래의 직업인으로 노동에 종사할 것을 염두에 두고 일과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며 노동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이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통일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