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수),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스마트스쿨’의 2019년도 지원 대상으로 우리들학교 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스마트스쿨’은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우리들학교가 서류심사와 실사,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후보가 되었고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삼성스마트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3만 9천표 이상의 사연 공감 투표를 받아 최종 선정이 되었습니다. 제도권 교육 환경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들학교에 갤럭시 태블릿, 전자칠판, 무선 네트워크 등이 연계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교육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한글 글쓰기 연습, 발음교정을 하며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우리 탈북학생들의 한국어를 돕고 기초교육의 내용을 풍성하게 할 수 있으며 직업교육을 함으로써 낯선 사회에 대한 긴장도를 낮추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에 큰 힘을 실어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삼성스마트스쿨’ 투표로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삼성스마트스쿨’ 관계자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