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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해 모뉴엘 전무이사(왼쪽)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에 정품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컴퓨터 10 세트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모뉴엘



아시아투데이 강진웅 기자 = 모뉴엘이 탈북 청소년들의 교육사업에 써달라며 자사 컴퓨터를 기증했다.
모뉴엘은 2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를 방문해 정품소프트웨어 일체가 탑재된 자사 컴퓨터 10세트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들학교는 탈북 과정에서 학업 시기를 놓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대안학교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민간교육시설이다.
임명해 전무이사는 “탈북 청소년들이 컴퓨터를 통해 하루 빨리 남한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웅 기자 soccerholic77@asiatoday.co.kr>

기사입력 [2012-05-2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