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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자원봉사단과 탈북대안학교 학생들이 '밤섬을 부탁해' 봉사활동 실시 후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산업은행> |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산업은행 사내 봉사단이 밤섬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업은행은 지난 25일 여의도 밤섬에서 ‘밤섬을 부탁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은행 자원봉사단 40여명과 탈북대안학교 ‘우리들학교’ 학생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깨끗한 한강 보존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실시됐다.
또한 이번 봉사 활동에는 ‘KDB 키다리 아저씨’ 9호로 선정돼 최근 검정고시에 합격했던 학생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산업은행은 자연사랑 실천 의지를 밝히며 밤섬뿐 아니라 샛강 등 여의도 일대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향후로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